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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의 신비한 보물 - 왓시므앙 사원

KennyKim83 2023. 10. 7. 09:39

라오스를 여행하면서 우리나라의 에밀레 종과 같은 전설을 지닌 왓시므앙 사원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곳 라오스에 온 지 어느덧 2주가 넘어갔고, 다음 주부터는 개인 팀이 들어와서 공부하고 선임 사수 투어를 따라다니면서 지식을 더 쌓으려고 합니다. 여행자들과 투어 패키지 오신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블로그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왓시므앙 사원 기본 정보

영업시간: ?

주차: 근처 가능

입장료: 없음

위치: 15 Rue Bourichane, Vientiane, 라오스

종교: 불교

라오스 사원을 방문할 때, 걸어서 20여 분 정도 걸어가는 여행자거리 트리오 커피숍에서 시작합니다. 투어 패키지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라오스 사원을 볼 준비를 하고 들어가봅시다.

왓시므앙 사원의 특별한 전설

왓시므앙 사원은 현지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사원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라오스 사람들이 입는 한복 "씬"도 아주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현지인들이 차려입고 가서 공양을 하는 곳으로 소개됩니다. 현지인들은 물, 돈, 음식류를 스님들에게 주고 축복을 받으며 3일 동안 차고 다닌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이곳이 다른 사원과 다른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까요? 이곳은 슬픈 전설이 깃들어 있는데, 이에 대한 설명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간단한 검색을 통해 이야기를 알 수 있습니다.

왓시므앙 사원의 전설

첫 번째 이야기: "시 - (Si)"라는 여인이 이 사원을 공양하러 왔으나, 스님이 위험에 처해 몸으로 스님을 지켜주다가 사망했고, 그 여인은 임신 중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공양을 올려서 "어머니의 사원"이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두 번째 이야기: 사원 앞에는 커다란 절구(?) 같은 것이 있으며, 이곳에 사원을 지을 때 많은 곡물과 여인(?)을 희생해서 세운 사원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현지인들의 복장

라오스 사원을 찾는 사람들은 복장이 매우 아름다워요. 현지인들 중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옷을 입는 사람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라오스 씬이라는 치마는 실크로 만들어져 1미터 단에 300달러 (약 45만원) 정도 하는데, 이렇게 비싼 옷을 입는 이유는 나라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 때문이라고 합니다.